해남군-해남우체국, 100가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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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해남우체국, 100가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협력

행안부 공모사업 2년연속 선정

  • 승인 2026-03-18 15:0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17-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_ (3)
전남 해남군이 해남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해남우체국과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 가구에 생필품 등 우편물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발견될 경우 즉시 해남군에 전달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해남군은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도 고립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건강 악화와 주거환경 문제 등 도움이 필요한 12가구를 발굴해 집수리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협약식을 통해 명현관 해남군수는"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 위험을 예방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승훈 해남우체국장은 "집배원이 우편물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 상황 발견 시 즉시 해남군과 공유해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해남=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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