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시니어 활력 사업' 봉사단체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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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시니어 활력 사업' 봉사단체 5곳 선정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 승인 2026-03-26 16:13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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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은퇴 장년층 전문성을 활용하는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시니어 활력 사업)'에 참여할 전문 봉사단체 5곳을 최종 선정했다.

26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시니어 활력 사업'은 전문 분야에서 퇴직한 장년층 봉사자의 역량을 활용해 복지와 의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단체는 '퇴직 공무원 봉사단체' 4곳과 '전문 분야 직종 단체' 1곳이다.

'퇴직 공무원 봉사단체' 부문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상록자원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경북, 충남, 경남, 강원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할 4개 단체가 선발됐다. 오랜 공직 생활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교육·행정·기술 분야에서 맞춤형 재능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전문 분야 직종 단체'로는 '대한한의사봉사회'가 선정됐다. 연중 4회에 걸쳐 농촌 지역을 찾아 전문적인 한의학 진료와 의료 상담을 제공하며 농촌 주민의 건강 증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농촌에서 본격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희억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우리나라는 2025년을 기점으로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특히 농촌은 고령 인구 비중이 훨씬 높은 상황"이라며, "전문 직종에서 은퇴한 장년층이 농촌의 어르신들을 직접 살피고 교류하는 따뜻한 상생의 가치가 이번 재능 나눔을 통해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나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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