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조호권 예비후보, 북구 대도약 합심 공동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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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조호권 예비후보, 북구 대도약 합심 공동선대위 출범

분열 최소화·지지층 결집 본격화

  • 승인 2026-03-29 20:3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조호권 지지선언1
조호권 예비후보가 29일 신수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신수정 예비후보)
광주 북구청장 본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신수정 예비후보와 조호권 예비후보가 '북구 대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조호권 예비후보는 29일 신수정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고, 양 캠프를 통합한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조호권 예비후보는 이번 공동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본경선 승리를 위한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조호권 예비후보는 지지 선언을 통해 "북구는 지금 정체된 도시를 깨우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유능한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광주광역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보여준 신수정 예비후보의 결단력과 20년 북구 민생현장에서 다져진 민생 해결력이야말로 북구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할 대안"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신수정 예비후보는 "조호권 예비후보님은 실물경제 감각부터 광주 복지의 기틀을 닦은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까지 거친, 우리 북구에 꼭 필요한 '실무형 리더십'의 표본"이라며 "북구와 광주 발전에 평생을 헌신해 온 조 예비후보님의 통 큰 결단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예비후보님의 풍부한 정무적 식견과 축적된 정책 자산을 온전히 계승해 반드시 본경선에서 승리해 더 큰 북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본경선에서의 경쟁을 하나의 힘으로 전환하고, 정책과 조직, 현장 네트워크를 결합해 민생 중심 실천형 선거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호권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으로 신수정 예비후보는 본경선 진출 5인 후보 중 첫 번째 연대를 이끌어내며 경선 주도권을 강화하게 됐다. 이로써 경선 국면에서 불필요한 분열을 최소화하고 지지층 결집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수정 예비후보 측은 "이번 연대는 행정통합이라는 대전환의 문턱에서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겠다는 강력한 결단"이라며 "공동선대위를 중심으로 본경선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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