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귀농·귀촌 우수 현산면 분토마을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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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귀농·귀촌 우수 현산면 분토마을 3000만원 지원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문화·복지 증진

  • 승인 2026-03-27 14:37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해남군청4
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이 농촌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2026년 귀농·귀촌 우수마을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산면 분토마을에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한다.

27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분토마을은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온 가운데 사업에 대한 높은 참여 의지를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분토마을은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의 교류와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마을 식당 및 노래방, 영화관람이 가능한 마을 카페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식당과 놀이·여가 공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바리스타 교육과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분토마을 주민들은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이번 우수마을 선정을 계기로 더욱 활기찬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 유치는 농촌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 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통해 분토마을은 앞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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