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전통 문화 가치 계승 초의선사 두륜산 녹차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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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통 문화 가치 계승 초의선사 두륜산 녹차 체험

1인당 5,000원 전통 덖음방식 체험

  • 승인 2026-04-17 15:1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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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두륜산 녹차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사진=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14만주의 녹차나무가 자라고 있는 두륜산 도립공원 녹차밭에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륜미로파크에서 채엽바구니를 받아 녹차밭에서 녹차잎을 딴뒤, 전통 덖음방식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으로 폴라로이드 촬영해 주는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오전·오후 두차례 진행되며 사전 예약 또는 당일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두륜산 입구 산자락 약 2만8,000㎡ 면적의 두륜산 녹차 밭은 친환경 재배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두륜산 녹차는 초의선사의 정신이 담긴 유서깊은 차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대흥사 일지암에 기거했던 초의선사(1786년 출생-1866년 사망)는 차의 중흥기를 이끈 다성(茶聖)으로 명망이 높으며 동다송을 저술하기도 했다.

군은 채엽 체험 회차당 20명, 덖음 회차당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함으로써 녹차의 생육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두륜산 녹차밭은 녹차 애호가와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녹차체험장으로 인기를 꾸준히 얻고 있는 곳이다.

해남=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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