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라이즈사업 광주·전남 공동운영 '초광역분과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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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라이즈사업 광주·전남 공동운영 '초광역분과위' 구성

인재·취업 연계 '지역형 계약학과' 논의

  • 승인 2026-06-01 16:1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260601 제3차 RISE위원회 024
광주광역시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광주라이즈(RISE)위원회'를 열어 '2025년(1차년도) 광주 라이즈(RISE) 자체평가 결과(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광주라이즈(RISE)위원회'를 열어 '2025년(1차년도) 광주 라이즈(RISE) 자체평가 결과(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광주 라이즈(RISE) 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1차년도) 광주 라이즈(RISE) 자체평가 결과(안) ▲광주전남 통합 대비 초광역 분과위원회 구성?운영(안) ▲광주광역시 RISE 사업비 집행기준 개정(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으며, ▲(가칭)지역형 계약학과 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2025년 광주 라이즈(RISE) 자체평가 결과(안)'에 따라 광주 라이즈(RISE) 사업을 수행한 17개 대학에 S(3곳), A(6곳), B(5곳), C(3곳) 등 4개 등급을 각각 부여했다. 등급은 광주 라이즈(RISE)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자체평가 점수에 따라 결정했으며, S등급과 A등급을 받은 대학은 9월 이후 특전(인센티브)을 부여받게 된다. 특전(인센티브) 규모는 교육부의 시도 연차점검 결과 이후 확정되는 국비 지원액에 연계해 추후 결정된다.

위원회는 또 광주·전남 통합에 대비해 '초광역 분과위원회'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교육부 초광역 정책 방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와 전남이 공동 운영한다. 초광역 분과위는 광주·전남이 합의해 각 6명씩 추천, 총 12명 규모로 구성한다. 초광역 분과위는 통합특별시 단일 위원회 구성 전까지 기존 시도별 라이즈(RISE) 체계를 유지하되, 통합 현안을 사전 검토·조정하고 초광역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광주광역시 라이즈(RISE) 사업비 집행기준 개정(안)'을 의결, 사업비 집행기준에 교육부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해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칭)지역형 계약학과 추진계획(안)'의 추진 방향과 세부 사항 등도 논의했다. 지역형 계약학과는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해 지·산·학·연 협력형 신규 과제들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대학별 수정사업계획 상담(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육부 연차 점검에 대비한 성과 중심 환류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라이즈(RISE) 사업이 지역과 대학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체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고, 광주·전남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인재 양성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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