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미스코리아 선발 전라·광주·제주 지역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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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미스코리아 선발 전라·광주·제주 지역대회 열린다

  • 승인 2026-06-02 15:27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2-제70회미스전라광주제주선발대회(세로포스터) (2)
제70회미스전라광주제주선발대회 포스터.(사진=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6월 1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0회 미스전라·광주·제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의 제전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지역대회로서, 올해는 전남·북과 광주, 제주 지역대회가 해남에서 열리게 된다.

미스전라·광주·제주 선발대회에는 총 31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본선일인 10일에는 사전 면접심사와 오프닝 한복쇼, 참가자 자기소개, 팀 미션 공연 등 치열한 경연이 펼쳐지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진·선·미 수상자들은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진출해'미스코리아'를 향한 최종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수상자들은 향후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해남의 관광·문화·농수산 특산물 등 지역 전반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활동도 펼치게 된다. 앞서 대회 참가자들은 해남공룡박물관과 땅끝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서 프로필과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등 해남군 홍보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했다.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금 또한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전액 기부하기로 하는 등 지역사랑의 마음도 더욱 빛나는 대회가 되고 있다.

행사 중에는 식전 공연인 클래식앙상블 정다운을 비롯해 미스김, 정재욱, 윤수현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지며,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관람객 입장은 오후 6시 10분부터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6월 11일과 12일에는 오후 7시부터 해남군민광장에서 여름밤의 축제가 연달아 열리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밤의 문화축제에서는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손빈아, 김수찬, 요요미, 다이나믹 듀오, 펀치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해남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70회 미스전라·광주·제주 선발대회는 단순한 미의 대회를 넘어 해남의 매력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어지는 여름밤의 문화축제와 함께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해남=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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