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역량 개발 교육활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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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역량 개발 교육활동비 지원

학업격차 해소 도모

  • 승인 2026-06-08 16:38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해남군청4
해남군청.(사진=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과 진로역량 개발을 위해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8일 해남군에 따르면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의 한국 국적 자녀로서 교육급여(중위소득 50%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이다. 연령은 7~18세(2008~2019년생) 자녀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자녀도 포함하여 지원한다.

지원비용은 초등학생(7~12세) 연 40만원, 중학생(13~15세) 연 50만원, 고등학생(16~18세) 연 60만원을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개월간이며 신분증과 신청 구비서류를 지참해 다문화가족의 부모, 자녀, 3촌 이내의 혈족이 해남군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8월 말까지 NH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교육활동비 카드포인트 사용 범위는 학업활동으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으로는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구입, 자격증 지원 등 교육 목적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위생·레저 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20명의 자녀에게 1억 7,1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습과 진로 활동 참여의 기회를 넓혀 모든 아동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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