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중국 광시성,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대규모 홍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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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 중국 광시성,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대규모 홍수 극복

37만 5000명 피해, 13만 명 긴급 대피
정부와 민간의 신속한 협력으로 구조 작업 진행
첨단 기술 활용으로 물자 배달 및 대피 효율성 증대
자연재해 대비와 대응의 중요성 재확인

  • 승인 2026-08-23 11:18
  • 신문게재 2026-02-14 2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중국 광시성에서는 7월 6일 태풍 '마이삭'의 잔류 순환과 강한 대류성 날씨로 인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37만 5000명이 피해를 입었고, 13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는 8342명의 구조 인력을 투입해 고립된 주민과 관광객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중국 정부는 신속하게 구조 인력과 물자를 투입했으며, 중국 농촌 발전 기금회는 7월 6일 긴급 구조 대응을 시작했다. 9개 인도적 구호 네트워크 파트너와 함께 광시성에서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민간 기부금도 모여 3763만 위안과 1261만 위안이 재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재건 작업에 사용됐다.

이번 재난 구호에는 과학기술이 적극 활용됐다. 중량 드론을 통한 물자 투하, 위성 통신 및 AI 지휘 플랫폼, 지능형 배수 및 원격탐사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동원됐다. 이러한 기술은 물자 배달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대피를 가능하게 했다. 드론과 동력 배다리의 활용은 인원 수색과 생명 보급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광시성의 홍수 재난은 국가와 민간의 협력으로 극복되고 있다. '국가대표 중장비+민간 비행사 자원봉사대+기업 기술 지원'의 다양한 과학 기술 구조 시스템이 형성돼 천재지변을 이겨내고 있다. 이러한 단결과 협력은 앞으로도 재난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홍수 사태는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와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정부와 민간의 협력, 그리고 첨단 기술의 활용은 재난 상황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과 기술 발전이 지속된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유연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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