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인신문] 인생 2막을 미리 설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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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인신문] 인생 2막을 미리 설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광용 명예기자

  • 승인 2026-10-07 18:20
  • 신문게재 2026-10-08 10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이광용 명예기자
이광용 명예기자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님과 가족의 품에서 유치원, 학교생활 등 여러가지 배움의 틀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자란다. 학교 졸업 후 각자 삶의 터전에서 새로운 일과 직장 취업, 자영업 등 열심히 일하다 그만두고 실업자가 되어보니 남는 것은 일에 파묻혀 가족에게는 소홀하여 해외여행 한번 못 다녀오고, 일에 시달리면서 젊은 시절을 보낸 것이 후회스럽기 짝이 없다.

작금의 시대에는 인간 수명이 110세 시대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하여는 젊을 때부터 건강을 지키면서 미리 인생 제2막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기 적성에 맞는 사회생활 등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세월이 지나 어느덧 60~70대가 되면 인생2막의 꿈을 찾아다니며 재설계하나 내 자신이 이미 건강과 기력이 쇠락하여 꿈을 이루기에는 호락호락하지 않고, 다른 어려운 국면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자식이 어릴 때부터 함께하고 여행하면서 행동거지를 바르게 자녀의 인성 교육을 시켜주고,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주는 등 이끌어 주는 것이 좋다.

요즈음 젊은이들은 교육을 잘 받아서 그런지 아니면 머리가 좋다고 생각되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조금만 어렵고, 힘이 들면 일이나 직장을 그만두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 세상에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직장이나 일을 찾아다니나 마음에 드는 곳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 어려움을 헤쳐나 갈 인내심과 생활력도 부족하여 부모님의 그늘에 기대여 있어 삶의 여력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그날그날 삶에 대한 의미가 부족해 보인다.

우리 인생은 희노애락을 겪으며 인내심을 가지고 살아 나가야 하는 것이다. 언제나 기쁜 일과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쉬울 때도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아플 때도 있고, 깨끗할 때도 더러울 때도 있는 것이다. 옛날에는 직장을 그만두면 농사나 지어야지가 유행인 때도 있었다. 농사는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닌데도 말이다. 막상 농사를 지으려면 농작물을 심는 시기와 온갖 기술 경험이 필요하고, 퇴비와 물은 언제주고, 병충해 방제는 언제하고, 각종 농기구를 기술적으로 잘 다루어야 하는 고도의 농업기술이 필요하다.

요즈음 젊은이들에게 허무맹랑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인생 2막의 설계를 미리 30~40세부터 준비하여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미생활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부모님 등 가족과 함께 여행도 다녀보고, 즐겁게 살아가기를 추천하고 싶다. 그렇다고 자격증을 너무 많이 취득하면 오히려 나태하고, 독이 되어 직업을 갖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젊을 때 건강에 안 좋은 술과 담배로 허송세월을 보내지 말고, 인생2막을 위해 미리 계획을 세워 준비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취미생활하며 신나게 지내는 것이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내 인생도 즐겁고 슬기로운 인생을 즐기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 해야 할 것을 조금 있다가 내일부터 한다는 것이 금방 10년~20년이 지나 후회하기 때문이다. 내 인생은 내가 찾는 것이지 남이 찾아주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광용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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