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명절을 앞두고 대폭 나온다.
현금과 카드보다 저렴한 가격에 음식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어 금전적 부담도 덜어준다.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지류) 할인율과 한도를 2배 상향해 특별판매를 한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은 기존 10% 상향 혜택이 유지된다.
온누리상품권 할인과 함께 연말정산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40% 주어지면서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조재연 청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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