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노로바이러스 신속 확인이 가능한 검출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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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노로바이러스 신속 확인이 가능한 검출 기술 개발

  • 승인 2017-09-15 14:55
  • 강영한 기자강영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저비용으로 누구든지 쉽게 노로바이러스를 확인 할 수 있는 '구리 소재를 이용한 노로바이러스 검출법'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출법은 기존의 금나노 항체에 구리 다면체를 결합시켜 빛을 증폭시키는 방식으로 검출 감도를 향상시켜 육안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 없이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제작비용이 저렴해 식품생산 현장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위생관리에 쉽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발 기술은 지난달 7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참고로, 안전평가원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노로바이러스 연구사업단'을 구성하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번 기술 개발에는 서울대학교 남좌민 교수가 참여하였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국내의 독자적인 기술로 노로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첨단 검출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개발된 노로바이러스 검출법은 현장 적용평가를 거쳐 노로바이러스 신속검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강영한 기자 gnew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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