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신세경부터 '택시운전사'엄태구까지..짧은 등장에도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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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신세경부터 '택시운전사'엄태구까지..짧은 등장에도 '시선강탈'

  • 승인 2017-10-27 09:35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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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채비','택시운전사','부라더'스틸컷

영화 속 짧은 등장에도 남다른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배우들이 있다.

'택시운전사' 엄태구를 비롯해 '부라더' 지창욱, '신과함께' 이정재, 그리고 올 가을을 따뜻하게 적셔줄 기대작 '채비' 속 유치원 선생님으로 열연한 신세경이 그 주인공이다. 

가장 먼저 지난 8월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택시운전사'에서는 무려 네 명의 배우가 특별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만섭'(송강호 분)의 친구이자 집주인으로 등장하는 '상구 아빠' 역의 고창석과 그의 아내로 나오는 '상구 엄마' 전혜진은 따뜻한 이웃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그들과 함께 눈에 띄는 활약을 한 엄태구는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샛길을 지키고 있는 군인 '박중사'로 등장해 만섭이 서울로 무사히 올라갈 수 있도록 무언의 도움을 주어 더욱 큰 울림을 주기도 했다.

코믹 부스터 '부라더'에도 꽃미남 배우 지창욱이 극 중 마동석과 이동휘의 아버지 '춘배'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창욱은 짧은 분량에도 찰진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 속 코믹함을 배가시켰다.

이밖에도 12월 찾아오는 '신과함께' 이정재, 연인 마동석의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범죄도시' 예정화,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 '공작'을 통해 12년 전 휴대폰 광고를 재연하게 된 가수 이효리까지 극 중 '숨은 특별출연 배우 찾기'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과 함께 청순미 넘치는 배우 신세경 역시 11월 개봉을 앞둔 '채비'에 특별출연해 영화의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채비'는 30년 내공의 프로 사고뭉치 인규를 24시간 케어하는 프로 잔소리꾼 엄마 애순 씨가 이별의 순간을 앞두고 홀로 남을 아들을 위해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신세경은 극중 '인규'(김성균)가 짝사랑하는 유치원 선생님 '경란'으로 분했다.

실제 시나리오를 읽고 난 후 진정성과 따뜻한 감성에 깊은 인상을 받고 제작진에게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혀 '채비'와 함께 하게 된 신세경. 그녀는 '인규'를 편견 없이 대하며 먼저 친구가 되자고 손을 내밀어 주는 '경란' 캐릭터로 짧지만 아름다운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신세경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섬세한 연기력이 더해져 완성된 '경란' 캐릭터는 '인규'의 든든한 지원군 중 한 명은 물론 영화의 풍성함을 더하는 존재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다른 존재감으로 작품을 빛낸 배우 신세경의 모습은 오는 11월 9일 개봉하는 '채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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