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내달 3일 뇌신경센터 개소

다양한 신경제 질환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의 치료기회 확대

척추전문병원 대전우리병원은 다음달 3일 뇌신경센터를 개소한다.

뇌신경센터는 신경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흉부외과, 가정의학과 등 8개 진료과 21명의 전문의가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두통과 어지럼증 등의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진료분야로 뇌졸중, 치매, 두통, 어지럼증, 손·발저림, 안면마비, 안면연축, 뇌전증 등의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게 된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생명인 질환의 특성을 반영해 환자의 동선 또한 영상의학 진단센터 및 입구와도 가장 가까운 곳에 설치됐으며 최신사양의 고해상도 CT와 MRI장비를 통해 뇌혈관 질환, 뇌전증, 파킨슨병, 경련과 같은 질환에 대응하도록 설계했다.

뇌신경센터 내 뇌졸중·치매 클리닉, 두통클리닉, 손·발저림 클리닉, 어지럼증 클리닉으로 특화했으며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과 협진을 통해 척추, 관절질환 중 신경 이상증상과 뇌혈관질환에 따라 다른 질환으로 의심 우려가 있었던 질환들의 오진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뇌신경질환은 신속하고 빠른 초기대처에 치료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신경외과, 정형외과와 연계된 진단, 검사, 치료시스템으로 환자의 편의를 높였다.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은 " 척추, 관절질환과 연계된 근육, 신경질환 및 운동장애 질환까지 정확하고 빠른 검사, 치료, 재활에 이르기까지 척추, 관절, 뇌질환에 관련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