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함순례 시인 네번째 시집 '울컥'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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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함순례 시인 네번째 시집 '울컥' 출간

평화와 상생 노래하는 50편의 시와 사진 엮어

  • 승인 2019-07-07 19:32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입체표지_울컥
함순례 시인이 네번째 시집 '울컥'을 출간했다.

삶의 희로애락과 평화와 상생을 노래하는 50편의 시를 사진과 함께 엮었다.

함순례 시인은 앞선 시집에서 슬프고 아픈 기미를 찾아 치열하게 끌어안으려는 마음을 보여줬다. 물론 '울컥'에서도 지향점은 전작들과 같다. 하지만 시인은 분명하고 맑지 않은 세상에 격렬하게 토로하기보단 말을 아끼고 묵묵한 시선으로 바라봄을 통해 성장한 시인의 시선을 보여준다.

시인은 "이번 시집의 지향이 저 강물과 같다. 그러나 참 어둑하다. 간절한 그리움으로 다가가야 할 서정을 위하여, 갈 길이 멀다"고 고백한다.

이어 "시와 사진이 만났다. 사진의 묵향과 채색이 시에 머물기도 스치기도 하지만 각각의 시선으로 흘러 물결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함순례 시인은 1993년 시와 사회로 등단했고 2008년부터 '작은 詩앗 채송화' 동인으로 활동하며 연간 2회 무크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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