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중국문화 소개-평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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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중국문화 소개-평화의 길

  • 승인 2019-08-07 17:33
  • 신문게재 2019-08-08 9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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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평화의 길
중국에는 '평화의길'이라는 다리가 있다.

중국의 요녕성 단둥시는 옛 이름은 안둥(安東)이었으나,1965년 단둥으로 바뀌었으며, 압록강 하구부의 신의주 대안에 자리해 신의주와는 철교로 연결된다. 1907년 개항장이 되었고, 3년 후 일본의 대륙진출 문호로서 발전했다.

두개의 철교가 압록강을 가로질러 신의주와 단둥을 이어 주고 있다. 이 단둥철교는 1911년 일제치하에서 일본이 대륙 진출과 자원 수탈을 위해 건설된 것이다.

6.25전쟁 중에는 유엔군이 북진해 압록강에 이르자 모택동 팽덕회 장군을 사령관으로 사회주의 혁명을 곤고히 하고 인민 해방을 위해 중국 인민군 30만명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원군으로 파견하였다. 중공군 30만명이 이 다리를 건넜다.

1950년에 유엔군이 이 철교를 공습으로 폭파했지만 한쪽 철교는 복구해 북한과 중국의 교역 통로가 되며, 한쪽 철교는 북한쪽으로는 끊겨있어 중국에서 전쟁기념 관광으로만 이용하고 있다. 이름은 단교(斷矯)라고 지었다. 끊어진 다리 뜻이었다. 전세계 평화를 위해 상징이었다.



장첸(중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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