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안테나]기재부 1차관 김용범, 국정원 1차장 최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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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안테나]기재부 1차관 김용범, 국정원 1차장 최용환

이번에도 충청 출신 배제에 부글부글

  • 승인 2019-08-14 16:25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청문회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기획재정부 1차관에 김용범(57·행정고시 30회)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가정보원 1차장에 최용환(62) 주이스라엘 대사를 각각 임명하는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두 사람 모두 비(非)충청이어서 인사 홀대론이 다시 불거짐 조짐이다.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김용범 신임 차관은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위 국제금융국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및 부위원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금융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김 차관은 축적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토대로 국내외의 복잡한 경제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최용환 신임 차장은 1984년 국정원에 입사해 해외정보 분야의 전문가로서 30여년 간 일해왔다.

주미공사와 주이스라엘 대사를 역임하면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다양한 국제 네트워크를 쌓은 것으로 평가된다.

고 대변인은 "최 차장은 지구촌 시대 국정원의 해외정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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