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천무대, 26일 부분일식 관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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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천무대, 26일 부분일식 관측회

  • 승인 2019-12-16 10:59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오는 26일 부분일식 특별 관측회를 연다.

부분일식은 태양과 지구 사이를 지나는 달의 그림자가 태양의 일부분을 가리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26일 부분일식은 서울 기준 오후 2시 12분부터 오후 4시 11분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 15분경 태양의 14% 정도가 가려질 것으로 예상한다.

칠갑산천문대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태양 필터를 부착한 특수 망원경으로 관측회를 열며, 방문객에게 태양 관측 전용 안경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천문대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강연, 낮에 볼 수 있는 밝은 천체 관측 프로그램과 나만의 별자리 컵 만들기 체험도 병행할 계획이다.

천문대 관계자는 "부분일식은 해마다 한두 번 정도 일어나는 현상이다. 올해는 한 해의 시작인 1월과 마무리인 12월에 나타난다"며 "안전장비를 갖춘 칠갑산천문대를 찾아 천체 지식과 흥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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