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중국 우호교류도시에 마스크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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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국 우호교류도시에 마스크 긴급 지원

  • 승인 2020-02-16 11:01
  • 손도언 기자손도언 기자
펑저우시 서한문
중국 펑저우시 서한문
제천시는 중국 우호교류 도시 2곳에 의료용 마스크를 긴급 지원해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고 밝혔다.

시의 마스크 지원은 중국 내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 피해가 심한 우호교류 도시인 후베이성 은시주와 사천성 펑저우시에 각 2500매씩 국제우편 배송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달 28일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사천성 펑저우시로부터 의료용품 구매를 위한 업체 연결 지원을 부탁받은 후, 총 5천매의 KF94마스크(800만원 상당)를 최근 전달했다.

이에 사천성 펑저우시에서는 지난 5일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양 도시 간 우호교류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길 기원하는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

이상천 시장은 "다방면에서 제천과 교류를 이어 오던 중국 내 양 도시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과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중국 은시주, 펑저우시와 지난 2016년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에 힘쓰고 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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