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30일 홈경기서 승리기원 이벤트 열어... 선수들 실착 유니폼 럭키박스 등 다양

승인 2020-01-29 11:09
수정 2020-06-09 10:44
신문게재 2020-01-30 10면

박병주 기자

OK저축은행 배구단 홈페이지 캡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승리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OK저축은행은 30일 오후 7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5라운드 첫 승에 도전한다.

설 연휴 마지막인 27일 대한항공에 3-0 완패한 OK저축은행은 이날 상대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패배를 설욕할 기회로 삼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승리 기원 의미를 담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올 시즌 선수들이 착용한 실착 유니폼을 박스에 넣어 2만 원에 판매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선수 라커룸은 물론 인터뷰실, 기자실 탐방, 코트 투어하는 'OK 코트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선수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사랑의 우편함'과 마지막 원정응원단도 모집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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