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亥돼지띠
隔靴搔?格(격화소양격)으로 게으른 사람이 등산화를 신고 한참을 산에 오르다 마침 옹달샘이 있어 목을 축이고 쉬다가 발이 가려우매 신을 벗지 않고 긁는 격이라. 직접 그곳에 닿는 처방을 써야 할 것인데 어찌 성이 차겠는가 직접 닿게 쓰라.
35년생 내 주장이 옳은 것이 아니니 철회하라.
47년생 우정을 받아 들이라.
59년생 자녀의 충고를 받아 들이라.
71년생 내가 베푼 선행이 빛을 보게 된다.
83년생 빨리 궤도수정이 필요하다.
95년생 가족과 상의하여 처리하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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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운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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