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대구FC 수비수 김재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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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대구FC 수비수 김재우 영입

  • 승인 2022-01-06 15:55
  • 신문게재 2022-01-07 7면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사진촬영_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스포츠클라이밍짐 (2)
대전하나시티즌이 대구FC로부터 수비수 김재우를 영입했다.(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이 대구FC로부터 장신 수비수 김재우를 영입했다. 대전은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됐던 수비 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K리그에서 검증된 수비수를 물색했고 김재우를 품에 안았다.

김재우는 2016년 영등포공고 졸업 후, 오스트리아 SV호른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2018년, K리그2 부천FC에서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았으며 두 시즌 동안 26경기에 출전해 1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부천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2020시즌 K리그1 대구FC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30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포지션을 확보했다. K리그에서 수비수로 자리 잡은 김재우는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됐으며 2019년 우즈벡 U-23팀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37분 득점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U-23세 대표팀 소속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김재우는 187cm의 장신 수비수로 우수한 신체조건과 빠른 스피드를 겸비하고 있다.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에 능하며 안정적인 수비 리딩, 위치 선정, 기동력이 장점이다. 또한,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상황에 따라 측면 풀백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김재우는 "대전은 큰 비전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대전의 일원으로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2022시즌에는 대전의 승격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리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은 2022시즌을 대비해 전 포지션에서 전력 보강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 마사와 임은수를 시작으로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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