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고속도로 대표 기부금 전달 |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와 운영한 기업으로 맥쿼리 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 ESG 경영, 안전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1년 개통 이후 중대산업재해 없이 4년 연속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재단을 통해 전달했으며, 2019년부터는 용인시 관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 대상 장학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이날 경수고속도로 김재성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인 기부금 전달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신설된 장학 사업인 'Y드림댄스'도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재단과 뜻을 함께해줘 감사하고, 후원금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 진행한 장학사업은 관내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용인 청소년 예술 꿈드림' 사업 등지에 지원하고 있다.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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