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특별한 도시' PMPS 2024 시즌1 우승 덕산 e스포츠 전현빈 가족 인터뷰

  • 스포츠
  • e스포츠

'대전은 특별한 도시' PMPS 2024 시즌1 우승 덕산 e스포츠 전현빈 가족 인터뷰

본인이 좋아하는 길 도와주고 싶어
대전은 특별한 곳 좋은 추억 만들어준 도시

  • 승인 2024-05-12 23:13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KakaoTalk_20240512_225112239
PMPS 2024 시즌1 파이널 우승팀 덕산 e스포츠 멤버 전현빈 선수의 어머니 윤장숙 씨와 아버지 전효진 씨가 경기 종료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꿈만 같아요! 대전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갑니다.

대전에서 열린 'PMPS 2024 시즌 1' 파이널에서 우승을 거둔 전현빈 선수의 어머니가 우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지역 대회 'PMPS 2024 시즌1'에서 덕산 e스포츠가 우승을 거뒀다. 덕산 e스포츠는 대회 첫날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포인트를 착실히 쌓은 끝에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덕산 e스포츠의 멤버 전현빈(HYUNBIN)선수의 부모도 대회 기간 관중석에서 숨죽이며 경기를 지켜봤다. 어머니 윤장숙 씨는 "처음 게임 선수의 길로 간다고 해서 걱정도 했지만, 아직은 어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밀어주고 싶어 도와주게 됐다"며 "나이도 어리니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했는데 우승을 해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버지 전효진 씨는 "그냥 게임을 즐겨라. 성적이나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힘들면 언제든지 그만두라고 했는데 막상 우승까지 해서 대견스럽다"며 "인천에 돌아가면 주변 사람들에게 한턱내야겠다"고 말했다.

전현빈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덕산 e스포츠 팀에 합류했다. 게임에 본격 입문한 지 불과 1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리게 됐다. 아버지 전 씨는 "어릴 때부터 하나에 몰두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FIFA온라인으로 시작하는 것 같았는데 어느새 덕산 주니어 아카데미에 합격했다고 좋아하더라. 짧은 기간에 많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에 대한 특별한 경험도 덧붙였다. 어머니 윤 씨는 "대전에 이런 경기장이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올 때마다 성심당에 들러 빵도 사 가고 은행동에서 쇼핑도 자주 한다. 특별한 기억을 주는 좋은 도시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점 오픈
  2. 대전시 공공기관 이전 탄력 받나
  3. 빗속에서 낭만 걷기! 대전달빛걷기대회 '내 모습 찾아보세요'
  4.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22대 국회가 승부처?
  5. "갖가지 혐오 발언 견디며 이곳에"… 故 변희수 하사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1. [6·25전쟁 74주년] 대전전투 보문산에서 포로된 미군의 증언
  2. 의대 증원 지역인재전형 늘어난 충청권 비수도권서 홀로 '순유입'
  3. 아파도 쉬기 힘든 대전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 학비노조 "급식실 대체인력제 도입하라"
  4. 정명희미술관 활성화 위한 전문학예사 필요한데… 십 수년째 빈자리
  5. 성심당 온라인 쇼핑몰 개인정보 유출 시도 정황 포착

헤드라인 뉴스


[6·25전쟁 74주년] 대전전투 보문산에서 포로된 미군의 증언

[6·25전쟁 74주년] 대전전투 보문산에서 포로된 미군의 증언

6·25전쟁 중 대전전투에서 북한군에 붙잡혀 39개월간 포로 생활을 한 미군의 증언이 최근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발굴됐다. 대전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1950년 7월 20일, 6·25전쟁 발발 26일차 미군의 보문산 후퇴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사료가 되고 있다. 중도일보가 24일 미국 의회도서관을 통해 확인한 6·25전쟁 참전용사 미 육군 타게트 앨런(Taggett Allen·1931~2011) 중사의 회고록 영상을 보면 1950년 7월 갑천 방어선에서 밀려 후퇴한 미군은 보문산에서도 예상치 못한 기습을 당했던 정황이 담..

무협 "올해 수출, 사상 최대치 6900억 달러 전망"
무협 "올해 수출, 사상 최대치 6900억 달러 전망"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최대치인 6900억 달러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함께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등 IT 품목과 자동차, 선박 등이 하반기에도 전체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4일 '2024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수출이 전년 대비 9.1% 증가한 6900억 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당초 정부가 제시한 연간 수출 목표인 7000억 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또한 수입은 1.0%..

세종시 핫플 `나성동`의 어두운 그림자...무엇으로 지우나
세종시 핫플 '나성동'의 어두운 그림자...무엇으로 지우나

'나성동의 빛바랜 나과장 조형물 그리고 그 주위를 감싸고 있는 담배 꽁초와 쓰레기, 침하한 보도블록과 방치된 태양광 옥외 벤치.' 세종시 나성동(2-4생활권)이 중심 상업지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면에 이 같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그 안의 먹자골목은 세종시 상권 안에서 평일과 주말 사이 가장 불야성을 이루는 지역으로 꼽힌다.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이 6월 21일 폐막한 제8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나성동 먹자골목의 정비와 연계한 어반아트리움 등 집합 상가 재구조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올 들어 도시상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원한 빗방울에 상쾌한 대전달빛걷기대회 시원한 빗방울에 상쾌한 대전달빛걷기대회

  • 대학별 입시 정보 얻기 위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발길 대학별 입시 정보 얻기 위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발길

  • 학원 밀집지역 선정적 안내판 ‘눈살’ 학원 밀집지역 선정적 안내판 ‘눈살’

  •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렴’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