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뷰 맛집'...혹서기 전 가보자

  • 정치/행정
  • 세종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뷰 맛집'...혹서기 전 가보자

다양한 정원부터 행복도시 360도 어라운드 뷰로 만난다
원수산과 전월산, 금강, 국립수목원, 중앙공원 등 원거리 조망은 기본
방축천, 호텔, 비알티 도로, 주상복합 스카이라인,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호수공원 등 도심 인프라 한 눈에

  • 승인 2024-05-05 06:5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04_212732618_05
3코스에 위치한 정원 모습. 사진=이희택 기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세계 최대 규모(길이 3.6km) 정원 그 자체를 넘어 뷰(View)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1~3코스까지 성인 기준 약 90분을 걷다 보면, 세종시 신도시를 360도 어라운드 뷰로 만나볼 수 있어서다. 앞선 3월 11동 고용노동부~15동 문화체육관광부까지 3코스가 개방 단계에 오르면서, 이 같은 수식어가 가능해졌다.

1코스(6동 국토부~1동 총리실 1.4km)예선 원수산과 어진동, 도담동, 방축천 일대를 가장 근거리에서 살펴볼 수 있고, 2코스(6동 국토부~13동 산업통상자원부 1.6km)는 밀마루 전망대와 어진동 베스트웨스턴 호텔 세종, 비알티(BRT) 중심도로 한복판, 나성동 주상복합 스카이라인을 조망권으로 두고 있다.

3코스(11동 고용노동부~15동 문화체육관광부 1.4km)에선 메리어트 호텔 세종과 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통령기록관, 전월산 등의 도시 풍경을 가장 근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다.

2024030401000227500008945
옥상정원 1~3코스 안내도. 사진=청사관리본부 제공.
다만 국가 1급 보안시설인 만큼, 개방에 제약은 여전하다. 1~3단계 연속 투어와 오후 6시 이후 '야간 경관' 관람은 안 된다.

▲1코스(유실수, 꽃, 열매, 약용 식물원, 관목류, 철쭉, 전망대): 오전 10시~11시 30분(유모차·휠체어 허용) ▲2코스는(안개 정원과 생태 연못, 암석원): 오후 1시 30분~오후 3시(유모차·휠체어 허용) ▲3코스(계단형 분수 케스케이드, 조각정원, 석부작 정원, 비밀의 정원) : 오후 3시 30분~오후 5시로 구분된다.

개인·단체 방문객은 네이버 온라인 예약(회당 50명) 또는 당일 현장(인원 무제한) 접수를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50명 이상의 추가 인원 입장은 현장에서 하면 된다. 현장 접수처는 6동 종합안내동 1층(1코스, 2코스)과 11동 1층(3코스)에 각각 위치해 있고, 방문객 모두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물을 제외한 음료와 음식물 반입도 제한된다.

올 상반기 방문을 원한다면, 혹서기(7~8월)가 오기 전인 6월까지 일정을 고려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부청사관리본부 누리집(http://gbmo.go.kr)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KakaoTalk_20240504_212841202_20
옥상정원 3코스 입구(문화체육관광부 앞). 사진=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04_212732618_06
옥상정원 3코스 내 쉼터. 사진=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04_212732618_11
옥상정원 3코스 내 풍경. 사진=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04_212732618_13
3코스 내 비밀의 정원. 사진=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04_212732618_16
3단계 초입부의 계단형 분수 케스케이드. 사진=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04_212841202
2코스서 바라본 도담동과 언론단지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04_212841202_01
비알티 중심도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 사진=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04_212841202_03
정부세종청사 2코스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04_212841202_04
어진동 비알티 환승 주차장과 엠브릿지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04_212841202_08
베스트웨스턴 호텔 세종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04_212841202_11
어진동 주상복합 스카이라인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04_212841202_12
어진동과 나성동 주상복합 스카이라인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504_212841202_17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모습. 사진=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4.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생명은 어떻게 유지되고, 어떻게 꺼지는가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