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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노인복지관은 1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역량활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소양교육 모습. |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은 13일 노인복지관 3층 강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역량활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노인공익활동 참여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활동과 바람직한 직업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이해 ▲노인 금융사기예방교육 ▲노인인권의 이해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 금융사기예방교육은 충남경제교육센터와 연계해 생활 속 금융 기본지식 습득, 노인층 대상 금융사기·소비자 피해 유형 이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행동 익히기, 금융소비자로서의 권리와 보호 제도 이해 등을 통해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노정 관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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