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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사진은 연합DB |
총괄 주제발표는 네이버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이 '디지털헬스케어 2025, 생성형 인공지능의 시대'라는 주제로 글로벌 AI-바이오 기술 동향을 발표하며 AI 기반 의료 데이터 활용, 디지털 치료제, 환자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등 네이버헬스케어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어지는 트렌드세션에서는 신승우 대웅제약 AI신약팀 팀장이 'AI를 활용한 혁신 신약개발 연구 동향'을 발표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과 관련한 기업의 최신 성과와 전망을 공유하고, 한남식 케임브리지 밀너치료연구소 인공지능연구센터 센터장이 케임브리지의 산합연병 신약개발연구 생태계에 대한 사례를 소개한다.
전문가 패널토론은 최병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윤휘열 충남대 교수, 대전 바이오 기업인 칼리시의 박영빈 이사, 정호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실장이 참여해 AI-바이오 융합의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대전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대전이 가진 연구개발 인프라와 첨단기술 기반을 활용하여 대전의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내·외로 선도할 수 있는 지역 혁신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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