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
2025-05-18
6·3 조기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대전 정가가 본격적인 총력전에 돌입했다.국민의힘은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임명장을 수여하며 조직 정비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혁신제도개선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정책 드라이브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국민의힘 대전시..
2025-05-18
6·3대선 본선레이스가 중반전으로 치달으면서 전통적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 민심을 얻기 위해 3당 후보들의 금강벨트 혈투가 점입가경이다.본선 첫 주말 후보가 직접 충청권을 찾아 지역공약을 발표하는가 하면 청년 세대와 소통하고 중도확장을 위한 인사 영입 등 치열한 백병전을..
2025-05-18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개헌 구상을, 국민의힘은 경제공약을 발표했다.이재명 후보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개헌 입장문'에서 "헌법 전문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을 수록하자"라며 "부마항쟁과 6.10항쟁, 촛불혁명과 빛의..
2025-05-18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세종시 민심에 다가서기 위해 내놓은 공약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진짜 수도 공약과 연장선 상에 놓여 있는 항목들로 다가온다. 소요 예산 규모와 실행 로드맵 등 실현 가능성 면에선 구체성이 부족해 보인다. 국민의힘이 5월 16..
2025-05-17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을 전격 탈당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국민의힘 내부에서 대선승리로 가는 중도층 공략을 위해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자 탈당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풀..
2025-05-16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6일 "대전이 세계적인 연구중심만이 아니라 창업 중심의 도시가 되도록 확실하게 밀겠다"며 충청권 지역 공약을 대거 발표했다. 6·3 조기대선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대전을 찾은 데 이어 불과 나흘 만의 재방문이다. 김 후보는 "충남대와 카..
2025-05-16
충남을 찾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효과 없다"며 선을 그었다.이 후보는 1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로 단일후보가 결정됐을 경우 개혁신당 이준석을 지지하는 표의 상당수가 이..
2025-05-16
권선택 전 대전시장은 16일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한 이유로 "계엄이나 탄핵으로 초래된 국가적 위기에는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한데 가장 특화된 후보가 이재명 후보"라고 했다.같은 날 함께 합류한 염홍철 전 대전시장도 "12월 3일은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문맹..
2025-05-15
21대 대선 본선레이스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6일 금강벨트 공략에 나선다.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맹추격하는 입장인 두 후보는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권을 찾아 반전을 위한..
2025-05-15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전격 합류한다.이 후보의 중도보수 확장 지향과 국정과 지방행정을 두루 거친 충청권 인사라는 권 전 시장의 높은 활용도가 대선정국에서 맞아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그는 15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민주당..
2025-05-15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15일 대전을 찾아 "윤석열 정부는 대전을 철저히 외면했지만,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대전의 시간을 돌리겠다"고 강조했다.6·3 조기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충청권 표심 확보에 나선 박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간 대전은 공백과..
2025-05-1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측이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군사관학교 동기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을 주도한 정호영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면서 또다시 내란 옹호 논란에 휩싸였다.5시간 만에 인선을 취소했지만, 하루 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2025-05-15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나 소속 의원실 보좌진을 사칭하는 '노쇼 사기'가 이어져 주의가 요구된다. 민주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사례는 4건에 달하며, 추가 피해가 계속 확인되는 상황이다. 사기범은 전화나 SNS를 통해 의원실 보좌진 명함을 보낸 뒤 고급 음식..
2025-05-14
제21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중반전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0%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한길리서치가 글로벌이코노믹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13명을..
2025-05-14
제21대 대선 본선레이스가 갈수록 불을 뿜고 있는 가운데 각 당 충청 진영은 필승을 다짐하면서 선거전 초반 판세에 대해 아전인수 해석을 내놓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지지율 고공행진 등을 근거로 우세를 점치면서도 보수진영 결집 가능성에 대해선 안테나를 세웠다...
2025-05-14
제21대 대선 본선 레이스 중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산이전 공약이 금강벨트 민심 향배를 가를 최대 변수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14일 PK를 찾은 이 후보가 또다시 이를 언급한 것을 맹공하는 국민의힘과 역공하는 민주당이 강대 강으로 충돌하며..
2025-05-14
더불어민주당 진짜대한민국 대전선거대책위원회(이하 대전선대위)가 14일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첫 전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전선대위 출범 이후 열린 첫 회의로 현장에는 박정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허태정·김봉태·채계순 공동선대위원장과..
2025-05-13
천신만고 끝에 대선후보 단일화를 끝내고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에 충청권 의원들이 다수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충청권에선 이들이 국회 세종 완전 이전과 대전 충남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등 해묵은 지역 현안 관철을 위한 역할론을 해 줄 것을 고대하고 있다..
2025-05-13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충남의 대표적 험지인 예산·홍성을 찾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는 등 충청공략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예산과 홍성(내포신도시), 논산, 계룡 등을 차례로 찾아 충남지역 유세전..
2025-05-13
○…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중도·보수 외연 확장에 나서면서 중립지대에 있는 대전·충청 지역 인사들의 합류 여부가 관심. 민주당과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뒤 주요 유세에서 이념, 사상, 진영 등에서 탈피하겠다며 '국민통합'을 핵심 과제로..
2025-05-13
6·3 대선 공식선거 운동 둘째 날, 홍준표 지지모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홍준표 지지모임은 '홍사모'와 '홍사랑', '국민통합찐홍', ‘홍준표캠프SNS팀’ 등의 회원들은 13일 여의..
2025-05-12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항공·방위·우주 산업 정책 발표'에서 대전이 빠졌다는 중도일보 보도와 관련 "국민의힘은 대전이 대한민국 과학수도로서 우주산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힘 대전시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2025-05-12
21대 대선 3자 구도를 형성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2일 각각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선거전 초반 헤게모니 쟁탈전에 나섰다.특히 세 후보는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등 국가균형발전 핵심 이슈를 공약으로 내걸면서 최대승부처인 금강..
2025-05-12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12일 "대통령이 되면 최소 2000개 이상의 중앙정부 권한을 지방에 넘기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대전시당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세종시장, 대전시장, 충남지사, 충북지사 등에게 국토부, 환경부, 농림부 등 권한을 제주도처럼 과감히 이..
2025-05-12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진짜 대한민국' 21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운 가운데 채계순 전 대전시의회 의원이 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려 눈길. 선대위원장단에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정현 시당위원장을 제외한 대전 민주당 국회의원 6명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김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