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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면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모습 예산군 제공 |
이번 행사는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마을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 약 10톤을 수거했다.
특히 농촌의 수확기를 맞아 수확 후 남은 폐비닐을 비롯한 농촌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덕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등 지역 나눔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찬만 덕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스플라스 리솜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덕산면을 만들기 위한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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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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