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소년수련관, "놀고.성장하고.빛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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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수련관, "놀고.성장하고.빛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 승인 2025-11-24 12:4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진 (2)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진 예산군 제공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22일 수련관에서 'W.W.W(We Play(놀고), We Grow(성장하고), We Shine(빛난다))'를 주제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장은 체험부스, 공연, 시상식, 정책 간담회 등이 이어지며 하루 종일 많은 청소년들로 붐볐다.

이번 축제는 가을 감성을 담은 낙엽 공예와 가을 액자 꾸미기, 희망 인형 만들기 등 계절 공예를 비롯해 과학동아리 실험 체험 등 10개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다.

여기에 수련관 소속 7개 동아리의 공연 발표가 더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제공됐으며,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나타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예산군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열려 모범 청소년 20명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1명 등 총 21명이 상을 받았으며, 지역 청소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청소년 카페 '아띠'에서 열린 '군수, 청소년과 통하다' 정책 간담회로 예산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군수와 대화를 나누며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번 대화의 장에서는 ▲공공자전거 도입 ▲청소년 자유 공간 조성 ▲청소년 축제 재구성 ▲청소년 건강증진 헬스장 지원 등 4개의 의제가 논의됐으며, 청소년 대표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군수는 실행 가능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청소년이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청소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W.W.W는 청소년의 관점이 제대로 반영된 축제라 정말 즐거웠다"며 "청소년만을 위한 문화와 공간이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명락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수련시설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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