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6대구마라톤대회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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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대구마라톤대회 점검회의

28개 부서·기관 참여...대회 내년 2월 22일 개최

  • 승인 2025-11-30 15:26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구마라톤_추진상황_점검회의
대구시는 28일 '2026 대구마라톤대회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28일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8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6대구마라톤대회는 내년 2월 22일에 개최되며, 보스턴, 뉴욕, 런던, 베를린, 도쿄 등 세계 주요 마라톤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우승 상금(20만 달러)을 시상하고 최정상급 엘리트 선수 초청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 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10km △건강달리기 총 4개로 구성되며, 9월 17일부터 시작한 마스터즈 참가 접수는 목표 인원 4만 명을 훌쩍 뛰어넘은 4만 1천여 명이 몰리면서 2년 연속 조기 마감됐다.

대구시는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풀코스 후반 35km 지점의 고저차를 완화하는 코스 조정과 함께 최적의 레이스 환경을 제공하고, 대회 전후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구마라톤 산업전'도 새롭게 마련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변경 사항을 전 부서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회 운영 및 교통·안전 대책 등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 경찰, 소방 및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원팀(One-Team)'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비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남은 기간 철저히 보완해, 2026대구마라톤대회가 대구의 대표 국제 스포츠 축제로서 도시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명품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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