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상상 속 공룡이 현실이 되는 곳, 아산공룡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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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다문화] 상상 속 공룡이 현실이 되는 곳, 아산공룡월드

  • 승인 2026-01-18 12:50
  • 신문게재 2025-02-01 14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아산 공룡월드_
지난 주말, 4살 딸아이와 함께 아산 퍼스트빌리지 안에 위치한 아산공룡월드를 찾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는 거대한 공룡 모형을 보며 "엄마, 진짜 공룡이야?"라고 외쳤다. 생동감 넘치는 공룡 사운드와 움직이는 디오라마는 아이의 상상력을 한순간에 현실로 끌어오는 듯했다.

공룡월드에서는 마술쇼, 공룡쇼, 풍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져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공룡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 무대에서는 아이들이 손을 흔들고 뛰어다니며 공연에 빠져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딸아이는 마술사가 만든 공룡 풍선을 받으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그 순간만큼은 진짜 공룡 친구를 만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아이들이 가장 열광하는 공간은 단연 에어바운스존이다. 넓고 푹신한 놀이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아이들을 보니 부모로서 흐뭇함이 절로 생겼다. 한편 보호자들은 주변에 마련된 안마의자 존에서 편안히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육아 중 짧은 '힐링의 순간'을 선물 받는 느낌이었다.

아산공룡월드의 또 다른 장점은 당일 재입장 가능하다는 점이다. 중간에 퍼스트빌리지에서 쇼핑을 하거나 식사를 하고 재입장할 수 있어 하루 내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실내 시설이라 날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었다.

아산공룡월드는 아이에게 꿈과 상상력을, 부모에게는 여유와 휴식을 선물하는 곳으로 가족 모두가 웃으며 하루를 보내기 좋은 최고의 체험형 전시 공간이었다.
시에위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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