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다문화] 서천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다함께 행복’ 케이크 만들기 체험 및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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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다문화] 서천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다함께 행복’ 케이크 만들기 체험 및 평가회 개최

  • 승인 2026-01-04 13:35
  • 수정 2026-03-17 16:11
  • 신문게재 2025-02-01 6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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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는 지난 12월 6일, 가족누리센터 강당에서 1년 동안 자조모임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20가족(43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1년 활동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이어진 자조모임 활동을 마무리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다함께 행복'에는 다양한 국가 출신 엄마들로 구성된 6팀(레인보우팀, EGAO팀, 굿맘스팀, 나눔팀, 러브크메르팀, 가즈아팀)이 참여했으며, 2월부터 매월 그룹별 활동을 이어오며 공동체적 유대감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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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서는 EGAO팀 나오미씨의 색소폰 독주 공연으로 분위기를 열었고, 이어 가족들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소원카드를 작성·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1년간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을 되새기고, 팀별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회가 이어졌다. 특히 레인보우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돼 시상식을 통해 성취감을 나누었다.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다문화가족 최*훈 씨는 "자조활동을 하면서 먼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아내의 외로움이 많이 해소되었다"며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친구를 만들 기회가 없었던 아내에게 너무 필요했던 모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남편들이 결혼생활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간이 가장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희 센터장은 "올해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에 참여한 가족들이 그룹별 활동을 통해 보여준 모습에서 행복과 안정감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자조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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