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다문화] 설날과 춘절, 한국과 중국의 새해 맞이 전통 비교

  • 다문화신문
  • 보령

[보령다문화] 설날과 춘절, 한국과 중국의 새해 맞이 전통 비교

한국의 설날: 한복과 떡국으로 새해 시작
중국의 춘절: 폭죽과 만두로 전통 이어가
유네스코가 인정한 중국 춘절의 문화유산 가치
가족과 함께하는 새해, 두 나라의 공통된 가치

  • 승인 2026-02-22 11:21
  • 수정 2026-02-22 11:25
  • 신문게재 2026-01-03 3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한국과 중국에서는 모두 신년을 축하하는데, 한국에서는 설날, 중국에서는 춘절(春节)이라고 부른다. 모두 동아시아의 문화권에 속하여 비슷한 풍습이 있지만, 역사발전과 문화의 차이로 다른 점도 많다.

새해 아침, 한국인들은 일찍 일어나서 한복을 입고 차례와 새해 인사를 준비한다·특히 지난 1년 내 결혼한 신혼부부는 이날 행사에서 거의 한복을 착용하며 설날에 시부모님을 방문 할 때는 며느리가 엄숙함을 나타내기 위해 한복을 입기도 한다. 한복은 한국인들의 전통 의상으로, 주요 명절에는 한국인들이 다양한 활동에 한복을 입는다. 이는 중국의 춘절도 예외는 아니다.

설날에는 떡국을 꼭 먹어야만 한 살을 더 먹는다고 믿는다. 흰색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은 새해 용돈을 하얀 봉투에 넣어서 준다. 물론 파랑, 분홍, 노랑 등 보기 좋은 색상들도 있다. 설날에는 한국 전통민속놀이가 많이 열리며, 그중 가장 오래된 것은 "윷놀이"이다. 게임의 도구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여 윷, 윷판, 그리고 말로 구성된다. 게임방법은 반원통형모양의 윷 (또는 렌틸콩) 네 개를 땅에 던지고, 착지한 후 나무 막대 모양으로 점수를 얻는다.

한국 예능을 보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지만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장소에 제한받지 않는다.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새해 첫날은 원래 음력 첫 번째 달의 첫날을 의미한다. 현대적 의미의 새해는 1949년 9월 27에 제정되었다. 중국인들은 춘절에 폭죽을 터뜨리며 새해를 맞이한다, 북부 지역에서는 새해 첫날에 만두를 만들어 먹는다. 특히 2024년 12월 4일 중국의 "춘절-전통 새해 축하의 중국 사회 관행"이 성공적으로 심사를 통과해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대표 명단에 포함되면서 큰 자부심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한국 설날 인사를 전합니다.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모든 소원이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최춘애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2.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2.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3.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선병원 60년 지킨 김인 여사 장례미사 '애도'
  4. 홍인숙 시인, 세 번재 시집 '너없는 이곳에 꽃은 여전하고' 출간
  5. 2027 수능 앞두고 과목별 유불리 커져…9월 모평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