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첫 단독 시행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최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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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첫 단독 시행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최종 준공

-15년 만...인구 10만 명 거주하는 경기 북부 핵심 거점도시로 우뚝
-‘경기 유니티’ 등 GH 공간철학 집약…‘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완성

  • 승인 2026-02-04 17:32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다산신도시 위치도
다산신도시 위치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4일 첫 단독 시행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가 최종 준공됐다고 밝혔다.

GH가 단독 사업시행자로서 최초로 조성한 신도시인 남양주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가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다산 진건지구는 2018년 6월 1단계 사업 준공 이후 단계별 준공을 거쳐 지난 2025년 12월 31일 자로 최종 사업 준공됐으며, 오늘 경기도 준공 공고로 마무리됐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 약 475만㎡ 부지에 조성된 신도시로, 진건 및 지금지구로 구성된다.

사업 초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다른 택지지구보다 빠르게 15년 만에 성공적으로 완성했으며, 현재 인구 약 10만 명이 거주하는 안정적인 도시로 탈바꿈했다.

다산신도시는 GH가 조성한 경기 남부의 '광교신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자리 잡았다.

도시 곳곳에는 GH만의 차별화된 공간철학이 스며들어 있다. ▲다산 8경을 모티브로 한 '주민참여형 도시설계'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한 '다산공간복지홈'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문화 복원 공간인 '경기 유니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GH는 사업 준공 이후에도 입주민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지역환원사업을 멈춤 없이 추진한다. 단순한 택지 조성을 넘어 공공시행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이다.

GH는 지난 2021년 다산신도시 주민대표인 총연합회로부터 '적극적인 소통과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다산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다산신도시는 계획 단계부터 완성까지 GH만의 노하우와 철학이 집약된 도시"라며 "다산에서 증명된 GH의 성공 경험은 현재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에도 혁신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산신도시의 또 다른 축인 지금지구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도시 단절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에 대한 복개공사가 진행 중으로, 국내 최초로 철도 상부 유휴 공간에 주택 등을 공급하는 지역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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