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논산시, 다문화 아동 학습지원으로 자신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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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다문화] 논산시, 다문화 아동 학습지원으로 자신감 키운다

한글과 수학, 독서논술 등 다양한 활동 제공

  • 승인 2026-03-22 11:46
  • 신문게재 2026-01-11 4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7-1. 논산시, 다문화 아동 학습지원으로 자신감 키운다
논산시가족센터는 1월부터 다문화가족 미취학 아동 및 외국인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기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습 기초가 부족한 아동들의 기본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초학습지원은 한글·수학,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논술, 체험학습 중심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주 2회 센터에서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된다. 아동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7-2. 논산시, 다문화 아동 학습지원으로 자신감 키운다
기초학습지원에 참여한 아동은 "학교에서 수학이 어려웠는데 여기서 천천히 다시 배워 이제 문제 푸는 게 어렵지 않아요.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면 알려주는 선생님이 있어서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 아동은 "코딱지가 나오는 그림책을 읽는 시간이 제일 좋았고, 친구들 앞에서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언어와 학습 환경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기초학습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학교생활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학습 수준과 정서적 발달을 함께 고려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초학습지원은 아동들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장기적으로 학업적 성취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런짠트은 명예기자(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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