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록 대전세종중기청장 중동사태 피해기업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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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록 대전세종중기청장 중동사태 피해기업 실태 점검

대전기업 사이버메드 찾아 애로사항 청취

  • 승인 2026-03-18 18:38
  • 신문게재 2026-03-19 5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사이버메드2
박승록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8일 대전의 한 중동사태 피해기업을 방문, 회사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대전세종중기청 제공
중동전쟁 장기화로 해상 물류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록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1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수출기업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를 찾아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말 중동전쟁 발발 이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상 물류운송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처한 가운데,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 현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코트라는 긴급지원바우처를, 중기청은 중동 특화 물류바우처를 각각 안내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긴급안정자금을 통한 피해 보전 방안도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 회사 측은 중동 수출 과정에서 물류비 급등과 운송 지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날 제시된 지원책을 활용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승록 청장은 "현장에서 제시된 해결책 이외에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문의해 달라"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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