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충남도내 직업계고 학생 안전 위해 교육·고용청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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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충남도내 직업계고 학생 안전 위해 교육·고용청과 협력

충남도교육청·대전지방고용청과 직업계고 산업안전교육 협력 강화 협약
발전공기업 최초로 정부기관과 직업계고교생 위한 안전 협력 추진

  • 승인 2026-03-19 10:5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충청남도교육청,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업을 앞둔 충남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산업안전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발전공기업과 정부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최초의 사례로, 서부발전은 현장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 과정 개발과 생생한 현장 경험 전수를 담당합니다.

각 기관은 교육 운영과 행정 지원 등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산업 인재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를 갖추고 현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산업안전교육 사업 협약식 02
한국서부발전은 산업현장 진출을 앞둔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손을 잡았다. 사진은 18일 서부발전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모습.(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산업현장 진출을 앞둔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과 손을 잡았다.

서부발전은 18일 태안 본사 회의실에서 충남도교육청,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지청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 대상 산업안전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현장 진출을 앞둔 충남 직업계고 학생에게 산업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취업을 앞둔 직업계고교 학생의 안전을 위해 발전공기업과 정부 기관이 협력한 최초의 사례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발전 현장 안전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산업안전 교육 과정을 만들고 교재 개발, 현장 전문가 강연 등을 추진한다. 관련 교육에는 화공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 산업안전기사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현장 전문가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재학생에게 전달하게 된다.

충남도교육청은 '안전과 산업을 잇는 학생 안전교육'을 위해 참여 학교 발굴과 교육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지청은 기관 간 협력 총괄, 행정지원 등을 맡는다.

또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산업현장에 진출할 직업계고 학생이 안전을 이해하고 자신을 지킬 역량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마성균 대전고용노동청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 안전한 일터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정책기조인 만큼 업무협약이 미래 노동자인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정복 사장은 "산업현장에 진출할 미래 인재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를 갖도록 폭넓게 지원하겠다"라며 "올해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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