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밤나무 86.79㏊ 드론 방제…병해충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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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밤나무 86.79㏊ 드론 방제…병해충 피해 예방

23일까지 음성읍 사정리 8필지 대상, 농가 노동 부담·작업 안전 개선

  • 승인 2026-08-09 09:4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회전]2_음성군  밤나무해충 드론 방제사업 실시
밤나무해충 드론 방제작업 모습.(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드론 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고령 농가의 노동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밤 생산 기반을 다진다.

군은 23일까지 음성읍 사정리 산 96-1 외 7필지 86.79㏊를 대상으로 '밤나무해충 드론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지 경사가 심하거나 접근이 어려워 인력 방제가 힘든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방제구역 인근 농가 등에 사전 안내를 완료했으며, 약제 살포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드론 방제는 짧은 시간에 넓은 면적에 약제를 균일하게 살포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고령화된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덜고 방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약제 오남용을 막기 위해 적정 농도와 정량 살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며,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찰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밤 생산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드론 방제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 산주와 양봉농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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