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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영종구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영종구 이웃연결단'을 본격 운영한다/사진=영종구청 제공 |
'이웃연결단'은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렵거나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고독·고립 위험 가구를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는 상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구는 영종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6명을 연결단으로 투입, 관내 6개 동에 각 1명씩 배치해 오는 11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연결단은 주 1회 이상 전화 안부 확인을 원칙으로 활동하며, 필요 시 담당 공무원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한다. 활동 과정에서 사회적 고립이나 고독사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리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고독과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이웃연결단이 따뜻한 관심과 안부를 전하는 연결고리가 되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안전망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종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고독·고립 위험 가구를 지속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고독사 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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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