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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경은 지난 8일 제13호 태풍 '돌핀'의 간접 영향에 대비해 신진항, 마도방파제, 연포해수욕장 등 주요 항·포구와 연안해역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태안해경 제공)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지난 8일 제13호 태풍 '돌핀'의 간접 영향에 대비해 신진항, 마도방파제, 연포해수욕장 등 주요 항·포구와 연안해역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으로 인한 강풍·풍랑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오징어 조업 성수기를 맞아 근해어선 출·입항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항·포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추락사고 우려로 2024년부터 출입 통제 장소로 지정된 마도방파제와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역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신진항 시설 및 선박 결박 상태 ▲출입 통제장소 내 안전시설물(인명구조함, 위험알림판 등) 관리 실태 ▲지정·비지정 해수욕장 안전시설 운영 상태 등이다.
태안해경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과 위험 요소를 즉시 보완·개선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바다와 연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하태영 서장은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으로 해양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선박 결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사전 피항 명령 등 해경의 안전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태풍을 대비해 안전을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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