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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포수목원에 가을을 상징하는 꽃무릇이 개화를 시작해 연휴 기간 절정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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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포수목원에 가을을 상징하는 꽃무릇이 개화를 시작해 연휴 기간 절정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천리포수목원(원장 최창호)이 추석 연휴를 맞아 탐방객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가을을 상징하는 꽃무릇이 개화를 시작해 연휴 기간 절정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꽃무릇은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잎이 없는 상태에서 강렬한 붉은 꽃을 피우는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다. 초가을 수목원의 시원한 풍경과 어우러져 서정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이번 개화는 10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26일에는 어린이·청소년 탐방객을 위한 멸종위기 식물 찾기 낱말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정답자에게는 화분 키트가 증정된다.
또 재활용품으로 꾸민 업사이클링 놀이터가 운영되고, 민병갈 갤러리에서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기념하는 특별전 '기억 위의 수목원 - The Arboretum on Paper'이 열린다.
최창호 원장은 "국내 유일 바다와 맞닿아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바다와 붉은 꽃무릇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으로 추석 연휴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한창인 천리포수목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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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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