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안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와 가을철 야외활동 시 벌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와 가을철 야외활동 시 벌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쏘임 관련 119구급대 이송 환자는 연평균 6978명으로, 이 중 7~9월에만 평균 5,98명(78.7%)이 발생했다. 특히 9월은 평균 2040명(29.2%)으로 가장 많았으며, 같은 기간 벌쏘임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도 66명에 달했다.
태안소방서 관내에서도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1일 오전 9시까지 벌쏘임 환자 31건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벌쏘임은 단순한 통증을 넘어 아나필락시스 등 급성 알레르기 반응으로 호흡곤란, 혈압 저하, 심정지까지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쏘임 예방 수칙으로는 ▲밝은색 긴소매 옷 착용 ▲향수 등 강한 향 자제 ▲주변 벌집 여부 사전 확인 ▲벌집 발견 시 접근·제거 금지, 119 신고해야 하며, 응급 대처법으로는 벌침 제거 후 상처 부위 세척 및 냉찜질, 호흡곤란, 입술·혀·목 부종, 전신 두드러기 등 이상 증상 시 즉시 119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류진원 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전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살피고, 발견 시 직접 제거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벌쏘임에 각별히 주의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준환 기자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09m/20d/118_20260920010015058000647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