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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태국 최소침습 척추수술학회에서 양방향척추내시경의 새로운 술기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
태국 최소침습 척추수술학회는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수술의 정확성을 유지함으로써, 환자가 더 빠르게 회복하고 더 빨리 기능을 회복하도록 내시경 척추 수술을 과학적 진실성, 기술적 숙련도, 협력 정신으로 혁신을 발전시키자고 환영사를 했다.
박철웅 대표원장은 이날 특별주제(special topic) 세션에 발표자로 나서 '양방향 척추내시경의 경계를 넓히다: 경추 및 흉추 복측 감압'을 주제로 강연했다. 척추를 고정하지 않고 운동성을 그대로 보전하면서도, 목 앞쪽의 위험 구조물을 건드리지 않고 척수 신경 손상 없이 병변만을 정밀하게 제거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경추·흉추에서 척수 신경을 압박하는 추간판 탈출증은 기존에는 목 앞쪽을 절개해 기도·식도·혈관 등 주요 구조물 사이를 통과하는 전방 접근법이 필요했고, 분절 운동성을 영구적으로 상실시키는 척추 고정술을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박철웅 대표원장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양방향 척추내시경(UBE)으로 2개의 소형 통로만으로 신경 앞쪽 병변에 직접 접근·제거하는 술기를 제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태국 최소침습 척추수술학회(ThaiSMISST)가 주관해 400여 명의 현지 전문의가 참석했고, 박 대표원장의 발표는 양방향 척추내시경(UBE)의 적응 범위를 새롭게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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