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생, 교실 밖 미용 실전…두피·건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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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생, 교실 밖 미용 실전…두피·건강 상담

부산진구·부산상의 채용행사 참여
헤어샴푸 제작·생체에너지 측정
시민 만나 상담·서비스 경험

  • 승인 2026-09-29 10: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여
지난 9월 17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에서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와 헤어뷰티과 학생들이 두피 진단과 생체에너지·건강상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동의과학대학교 제공)
대학에서 익힌 미용 기술이 시민을 만나는 체험 서비스로 이어졌다. 동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은 구직자들이 모인 채용 행사에서 진단과 상담을 맡으며 전공 활용 능력을 점검했다.

헤어뷰티과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참가자의 두피 상태를 살핀 뒤 모발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헤어샴푸를 직접 만들어보는 순서도 운영했다.

의료피부미용과는 오라 측정을 통한 생체에너지·건강상담을 선보였다. 참가자의 측정 결과를 확인하고 이에 맞춘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체험 과정을 설명하고 시민의 질문에 답하면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응대 상황에 적용했다. 교직원들도 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17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의 부대 행사로 마련됐다. 동의과학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두 학과와 함께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와 기업의 면접이 진행됐다. 이력서 제출 지원과 진로상담 등 취업 준비를 돕는 서비스도 제공됐다.

의료피부미용과 윤규리 학생은 시민에게 직접 체험 내용을 설명하면서 교실 수업과 다른 경험을 얻었고, 전공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김경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과에서 배운 기술을 생활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도 교육의 일부라며 학생들이 직무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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