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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회복지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밝혀 (사진=수원시 제공) |
시는 지역사회 안에서 시민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새빛돌봄을 운영해 왔다. 시는 이를 단순한 복지 안전망에 머물지 않고 의료·요양과 연계되는 통합돌봄체계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정책 방향은 29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도 확인됐다. '사회복지의 가치와 수원 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핵심은 복지기관별 서비스의 나열보다 시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있다. 행사장에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과 신용회복위원회 사업, 좋은이웃들 사업 등을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돼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지자원을 한자리에서 알렸다.
통합돌봄의 기반이 되는 현장 인력에 대한 격려도 이어졌다.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37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을 낭독했다.
사회복지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시도도 선보였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한 AI 영상 공모전에서는 '사회복지의 가치와 수원 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작품 6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상 남재혁 씨, 최우수상 강민형 씨, 우수상 마음샘정신재활센터 당사자 홍보단 작품 등 3점이 행사장에서 상영됐다.
시가 통합돌봄으로 정책 범위를 넓히면서 앞으로는 서비스의 양뿐 아니라 의료·요양·복지 자원을 실제 시민의 생활과 얼마나 촘촘하게 연결하느냐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서는 행정뿐 아니라 사회복지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자 등 민간 영역의 지속적인 참여도 요구된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이 시민 생활과 맞닿은 복지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으며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통합돌봄체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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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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