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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기상청은 30일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폭염 대응 기상보건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지방기상청 제공) |
이번 세미나는 충청권의 위험기상 정보 전달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후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밀착형 건강 보호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상·보건 데이터 공유와 융합서비스 콘텐츠 개발, 위험기상 발생 시 정보 지원, 조사·분석 연구 성과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상정보와 지역 건강정보를 연계한 예방정보와 대응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폭염 취약지역 특별관측 결과와 온열질환자 발생 지역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기상·보건 데이터 융합을 통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교육 매체 개발과 합동 캠페인 추진 방안도 함께 살폈다.
윤기한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세미나는 기상과 보건이라는 두 전문 영역이 벽을 허물고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정보 전달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밀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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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