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투어, 10월 5일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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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투어, 10월 5일 신청 마감

10일 세종시와 행안부 야간 개방 행사와 연계 진행
7~1동 1.7km 걸으며 '사진 공모전', '행운권' 이벤트
1동 무대에선 마술쇼 이어 '불꽃놀이·드론쇼' 직관
순성놀이 콘셉트의 옥상정원 개방… 적극 행정 일환

  • 승인 2026-10-01 11:29
  • 수정 2026-10-04 12:3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10월 10일 '달빛 걷기 투어'를 통해 야간 개방되며, 참가자들은 1.7km의 산책로를 걸으며 세종 한글축제의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마술 공연과 사진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 추첨을 통해 최대 40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염원하는 이번 투어는 보안 시설인 옥상정원을 국민에게 개방하여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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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7동~1동까지 걸으며 야경 걷기 투어를 하며, 사진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중도일보 DB)
*. 행사 신청자가 하루 만에 급증하고 있어 최대 400명 이내 관람만 추첨으로 허용되는 점을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10월 10일 토요일 대국민 '달빛 걷기 투어'로 다가선다.

이번 행사는 세종 한글축제를 맞아 세종시가 진행하는 '옥상정원 야간 개방' 및 '중앙공원 불꽃놀이·드론쇼 관람 이벤트'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 옥상정원은 2024년 10월 행정안전부 협력 아래 본보 주최로 첫 야간 개방을 한 뒤, 매년 3~4차례 국민들에게 문호를 열고 있다.

2026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투어'는 이날 중도일보와 (사)한국걷기운동본부 세종본부 간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부제는 '행정수도 세종시 원년! 특별법 연내 통과'로,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세종시민과 전 국민의 마음을 담았다. 조선시대 순성놀이 콘셉트로 설계된 옥상정원을 거닐며 행복도시를 360도 어라운드 로 바라보고, 미래 행정수도 완성을 기약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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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7동 국민권익위로 이어이즌 브릿지까지 개방한다.
▲옥상정원 달빛 걷기 투어, 나도 한번 참여해볼까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5일까지 네이버폼 신청 링크(https://naver.me/551dFX4C)를 통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다른 지역민의 참여도 가능하고, 본인을 포함해 최대 5명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대 400명의 당첨자는 오는 6일 추첨을 통해 확정하고, 개별 문자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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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티 북측 정류장에서 내려 만나는 정부청사 종합 안내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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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6동 옥상정원 출입구.
▲옥상정원 야간 '걷기 동선', 이렇게 해보자

행사 당일 동선은 이렇게 따라가면 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비알티(BRT) 북측 정류장 앞 정부청사 6동(국토교통부) 종합 안내실을 지나 '옥상정원 출입구'로 입장한다. 출입 허용 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1급 보안시설인 만큼, 신분증을 제시해 확인 절차를 거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정원으로 진입한다.

이어지는 달빛 걷기 투어는 7동(국민권익위)과 6동 사이 브릿지부터 1동(국무조정실) 전망대 앞쪽까지 최대 1.7km 메인 구간을 따라가면 된다.

기본 기념품으로는 행정안전부 소속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제공하는 '휴대용 손전등'이 제공된다.

다만 주변 주차장 여건이 원활치 않은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비알티(BRT) 북측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3분)로 이동할 것을 추천한다. 자가용 주차는 정부세종청사 9동 야외 임시 주차장(어진동 561) 또는 10-2동 야외 임시 주차장(어진동 564) 또는 세종청사 2동 주차장(어진동 563)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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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에서 바라본 행복도시 야경.


▲2가지 부대 이벤트 참여로, 선물이 내 품 안에

참가자들은 최종 목적지인 1동으로 이동하면서, 2가지 부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7동 브릿지(연결 다리)부터는 '행복도시 야경 사진 공모전'에 응해보자.

행복도시 야경 부문(I)과 옥상정원 내부 풍경 사진 부문(II), 밤 8시 40분부터 9시까지 중앙공원 하늘 위로 쏘아 올려질 불꽃놀이와 드론쇼(2000대) 촬영 부문(III)까지 3개 부문 중 하나에 도전하면 된다.

공모 사진은 당일 오후 7시부터 행사가 종료되는 밤 9시 30분까지 중도일보 카카오채널 링크(https://pf.kakao.com/_BfQJd/chat)로 보내면 된다. 채팅창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해 보낸 사진 1장'만 유효하다. 촬영은 스마트폰과 DSLR 구분 없이 가능하다.

심사는 중도일보 사진부 등 내부 위원회를 통해 이뤄지고, 최종 입상작은 포털사이트 기사로 노출되고 10월 15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3개 부문별 시상은 각각 최우수 1명(10만 원), 우수 1명(5만 원), 장려상 1명(3만 원)에게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사진 공모전 참여를 원하지 않는다면, 1동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날 '행운의 뽑기 부스'에서 경품 타기에 도전해볼 수 있다. 참가자 누구나 1장의 뽑기를 할 수 있고, 타이어 교환권부터 NK세종병원 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상품들이 복불복 추첨으로 행운을 전한다. 선물은 1동 무대 앞 부스에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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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을 정부청사 첫 야경 걷기 투어 모습. 마술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마술 공연 보고, 축제 메인 이벤트 '불꽃놀이·드론쇼' 직관

종착지인 1동 전망대 인근에 오면, 오후 7시 50분부터 8시 20분까지 마술쇼(30분)를 만날 수 있다. 다원 거리 예술가 김광중 마술사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한다.

오후 8시 20분부터는 선택의 시간이다. 중앙공원 하늘 위로 쏘아 올려질 세종 한글 축제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옥상정원에서 직관하고 사진 공모에 참여할 수도 있고, 옥상정원을 나가 중앙공원으로 이동해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해도 무방하다. 옥상정원 관람 시간은 밤 9시 30분까지만 허용된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세종한글축제 불꽃·드론쇼를 감상하며 가을밤 산책과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순성놀이에 착안해 대국민 개방 콘셉트로 설계된 옥상정원에서 가을 걷기 축제를 열게 됐다"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기네스북(2016년)에 오른 정부청사 옥상정원이 본래 설계대로 국민 품에 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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