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투어, 10월 5일 신청 마감

  • 정치/행정
  • 세종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투어, 10월 5일 신청 마감

10일 세종시와 행안부 야간 개방 행사와 연계 진행
7~1동 1.7km 걸으며 '사진 공모전', '행운권' 이벤트
1동 무대에선 마술쇼 이어 '불꽃놀이·드론쇼' 직관
순성놀이 콘셉트의 옥상정원 개방… 적극 행정 일환

  • 승인 2026-10-01 11:2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정부세종청사는 10월 10일 세종 한글축제와 연계하여 옥상정원을 야간 개방하고, 중앙공원의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관람할 수 있는 '달빛 걷기 투어'를 개최합니다. 참가 신청은 10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0명의 시민은 1.7km의 산책로를 걸으며 마술 공연과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행정수도 완성을 염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방문객들은 보안을 위한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옥상정원에서 세종시의 야경을 360도로 조망하게 됩니다.

IMG_0457
이날 7동~1동까지 걸으며 야경 걷기 투어를 하며, 사진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중도일보 DB)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10월 10일 토요일 대국민 '달빛 걷기 투어'로 다가선다.

이번 행사는 세종 한글축제를 맞아 세종시가 진행하는 '옥상정원 야간 개방' 및 '중앙공원 불꽃놀이·드론쇼 관람 이벤트'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 옥상정원은 2024년 10월 행정안전부 협력 아래 본보 주최로 첫 야간 개방을 한 뒤, 매년 3~4차례 국민들에게 문호를 열고 있다.

2026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투어'는 이날 중도일보와 (사단)한국걷기운동본부 세종본부 간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부제는 '행정수도 세종시 원년! 특별법 연내 통과'로,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세종시민과 전 국민의 마음을 담았다. 조선시대 순성놀이 콘셉트로 설계된 옥상정원을 거닐며 행복도시를 360도 어라운드뷰로 바라보고, 미래 행정수도 완성을 기약하는 시간이다.

KakaoTalk_20261001_112245948_02
이날 7동 국민권익위로 이어이즌 브릿지까지 개방한다.
▲옥상정원 달빛 걷기 투어, 나도 한번 참여해볼까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5일까지 네이버폼 신청 링크(https://naver.me/551dFX4C)를 통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다른 지역민의 참여도 가능하고, 본인을 포함해 최대 5명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대 400명의 당첨자는 오는 6일 추첨을 통해 확정하고, 개별 확정 문자를 받게 된다.

KakaoTalk_20260923_141731048_02
비알티 북측 정류장에서 내려 만나는 정부청사 종합 안내실 입구.
KakaoTalk_20261001_112245948_01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6동 옥상정원 출입구.
▲10일 토요일 행사 당일, 입장과 이동은 이렇게

행사 당일 동선은 이렇게 따라가면 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비알티(BRT) 북측 정류장 앞 정부청사 6동(국토교통부) 종합 안내실을 지나 '옥상정원 출입구'로 입장한다. 출입 허용 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1급 보안시설인 만큼, 신분증을 제시해 확인 절차를 거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정원으로 진입한다.

이어지는 달빛 걷기 투어는 7동(국민권익위)과 6동 사이 브릿지부터 1동(국무조정실) 전망대 앞쪽까지 최대 1.7km 메인 구간을 따라가면 된다.

기본 기념품으로는 행정안전부 소속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제공하는 '휴대용 손전등'이 제공된다.

다만 주변 주차장 여건이 원활치 않은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비알티(BRT) 북측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3분)로 이동할 것을 추천한다. 자가용 주차는 정부세종청사 9동 야외 임시 주차장(어진동 561) 또는 10-2동 야외 임시 주차장(어진동 564) 또는 세종청사 2동 주차장(어진동 563)에 할 수 있다.

20250429010024535001019910
정부청사에서 바라본 행복도시 야경.
▲2가지 부대 이벤트 참여로, 선물이 내 품 안에


참가자들은 최종 목적지인 1동으로 이동하면서, 2가지 부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7동 브릿지(연결 다리)부터는 '행복도시 야경 사진 공모전'에 응해보자.

행복도시 야경 부문(I)과 옥상정원 내부 풍경 사진 부문(II), 밤 8시 40분부터 9시까지 중앙공원 하늘 위로 쏘아 올려질 불꽃놀이와 드론쇼(2000대) 촬영 부문(III)까지 3개 부문 중 하나에 도전하면 된다.

공모 사진은 당일 오후 7시부터 행사가 종료되는 밤 9시 30분까지 중도일보 카카오채널 링크(https://pf.kakao.com/_BfQJd/chat)로 보내면 된다. 채팅창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해 보낸 사진 1장'만 유효하다. 촬영은 스마트폰과 DSLR 구분 없이 가능하다.

심사는 중도일보 사진부 등 내부 위원회를 통해 이뤄지고, 최종 입상작은 포털사이트 기사로 노출되고 10월 15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3개 부문별 시상은 각각 최우수 1명(10만 원), 우수 1명(5만 원), 장려상 1명(3만 원)에게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사진 공모전 참여를 원하지 않는다면, 1동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날 '행운의 뽑기 부스'에서 경품 타기에 도전해볼 수 있다. 참가자 누구나 1장의 뽑기를 할 수 있고, 타이어 교환권부터 NK세종병원 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상품들이 복불복 추첨으로 행운을 전한다. 선물은 1동 무대 앞 부스에서 배부한다.

2025101601000944700040281
2024년 가을 정부청사 첫 야경 걷기 투어 모습. 마술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마술 공연 보고, 축제 메인 이벤트 '불꽃놀이·드론쇼' 직관

종착지인 1동 전망대 인근에 오면, 오후 7시 50분부터 8시 20분까지 마술쇼(30분)를 만날 수 있다. 다원 거리 예술가 김광중 마술사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한다.

오후 8시 20분부터는 선택의 시간이다. 중앙공원 하늘 위로 쏘아 올려질 세종 한글 축제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옥상정원에서 직관하고 사진 공모에 참여할 수도 있고, 옥상정원을 나가 중앙공원으로 이동해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해도 무방하다. 옥상정원 관람 시간은 밤 9시 30분까지만 허용된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세종한글축제 불꽃·드론쇼를 감상하며 가을밤 산책과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순성놀이에 착안해 대국민 개방 콘셉트로 설계된 옥상정원에서 가을 걷기 축제를 열게 됐다"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기네스북(2016년)에 오른 정부청사 옥상정원이 본래 설계대로 국민 품에 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2.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3.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4.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5.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1.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2.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3.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4.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