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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대전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한 박인성씨와 딸 박태이양. (사진=이혜린 기자) |
24일 제15회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한 대덕구 오정동에 거주하는 박인성(49) 씨는 딸 박태이(9) 양과 함께 "서로 더 가까워지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대회 시작 전 만난 부녀는 이번이 네 번째 대전달빛걷기대회 참가라고 했다. 박 씨는 "딸이 네 살 때부터 걷기대회에 함께 참가하고 있다"며 "비가 내려 행사가 취소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예정대로 열려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딸과 단둘이 걷다 보면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오래 나눌 수 있다"며 "비가 와도 끝까지 완주해 딸과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 씨는 평소에도 주말이면 딸과 함께 대전 곳곳의 행사와 축제를 찾아 추억을 쌓고 있다고 전했다.
딸 태이 양은 경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이 양은 "작년에는 경품으로 축구공을 받아 정말 좋았다"며 "이번에는 더 좋은 경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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