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경영정보학과 4개 팀, 전국 경진대회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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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정보학과 4개 팀, 전국 경진대회 전원 수상

복약정보 서비스 최우수상·3개 팀 장려상
안전기술·지역산업·상권 개선안 선보여

  • 승인 2026-11-04 09: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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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경영정보학과 학생들이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전국 대학(원)생 ICT·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과 장려상 3팀을 수상한 뒤 최한별 지도교수(앞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경영정보학과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대상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출전한 4개 팀 모두 상을 받았다. 해외에서 복용약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가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제조업 안전과 지역 산업·상권 문제를 다룬 제안 3건도 수상했다.

동아대는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6 전국 대학(원)생 ICT 분야 지식재산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2026년 대학(원)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MEDIONE 팀은 강유리·김유빈·윤서현·이은채·정민주 학생으로 구성됐다. 해외 체류자가 현지 의료진에게 평소 복용하는 약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한 'MEDIPASS'로 ICT 지식재산 경진대회 '모두의 창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같은 대회 '모두의 분석' 부문에서는 캐치안전핑 팀과 TRIP 팀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캐치안전핑 팀은 제조업 중대재해 기록과 스마트 안전기술 특허 자료를 함께 살펴 사고 예방에 필요한 기술의 개발 순서를 제안했다. 이은서·손유진·김유진·안준서·정다솜 학생이 참여했다.

강소윤·김지우·이현정·박수빈·전혜원 학생으로 구성된 TRIP 팀은 부산·울산·경남의 ICT 산업 현황을 특허·대학 기술이전 자료와 비교했다. 이를 통해 산업 수요와 보유 기술 사이의 차이를 분석하고 지역 연구개발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별도로 열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이현정·박수빈·전혜원 학생의 부산하게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은 부산 원도심과 소상공인 점포로 방문객을 유도하고 소비·방문 정보를 활용하는 지역상권 서비스 '로컬리턴'을 구상했다.

학생들은 최한별 교수의 지도를 받아 학과 연구학점제 과정에서 각 주제를 발전시켰다. 두 대회는 한국정보시스템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전국 예선과 본선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가렸다.

최 교수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과제를 특허와 자료 분석으로 구체화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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